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론 트루퍼 (문단 편집) ==== [[클론전쟁]] ==== [[은하 공화국]]은 오랫동안 정규군의 숫자가 적었다.[*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은하 공화국 트루퍼들이 상당히 있었지만 [[시스 제국]]이 멸망한 이후에는 공화국 군대를 유지할 명분도 없고, 은하 공화국 자체가 말로만 동일집단이지 각 구성원들이 저마다 꿍꿍이속이 달랐기 때문에 단일 무력 집단을 갖추는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.] 사법 부대[* 오비완과 콰이곤을 1편 시작과 함께 무역연합의 루크레헐크급 전함에 내려준 함선이 사법 부대 소속이다.]라는 준군사조직이 있긴 했으나 군대는 아니었기에 상당히 무력했다. 이점을 이용해 구공화국 말기 [[무역연합]]을 비롯한 분리주의자들은 비밀리에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를 제작하고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박해 독립을 얻으려 했다. 공화국이 와해될 위기 상황에서 제다이들은 갑자기 [[쉬브 팰퍼틴]]이 공화국 앞으로 주문해놓은 대규모의 클론 트루퍼 군대를 발견했고, 공화국은 급한 김에 어쩔 수 없이 이 군대들을 사용하게 되었다. 비싼 가격 때문에 의회에서 말들이 좀 많았다나. 결국 얼떨결에 공화국의 가장 큰 군대로 채용된 이들은 [[클론전쟁]] 내내 활약해 연합을 격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, 이후 은하제국이 들어선 뒤에도 활동하게 된다. 클론 트루퍼들은 정말 말 그대로 갑자기 등장한 존재들로, [[오비완 케노비]]가 [[카미노]]에 가서 그 실체를 목격하기 전까지 제다이나 공화국은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. 원래 클론 트루퍼들은 [[사이포 디아스]]가 공화국을 위해 비밀리에 카미노에 제작 의뢰를 한 것이다. 그러나 도중에 사이포 디아스가 살해당하고, 그 후에 이들의 존재를 안 [[다스 시디어스]]가 이 계획을 가로채 훗날 제다이를 몰살하고 은하제국을 세우는데 이용한다.[* 사실은 직원이 원고 단계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클론 트루퍼들을 주문할때 쓰기로 설정한 가명인 '사이도 디아스(Sido-Dyas)'의 철자를 잘못 써서 '사이포 디아스(Sifo-Dyas)'가 되었다고 한다. 이에 [[조지 루카스]]는 이쪽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고치는 대신 시나리오를 고치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였다고 한다.] 한편 10년 동안이나 공화국이나 제다이들이 이들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은 카미노인들이 자금을 알아서 처리했다는 이야기인데, 사이포 디아스가 처음 주문한 클론 트루퍼 병력은 '''3,000,000명'''이었다.[* 다만 은하 공화국의 광대함을 생각하면 좀 심하게 적은 수이다. 당장 상대인 드로이드 군단의 수가 경 단위로 3백만 정도는 여기에 비하면 한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. 물론 클론전쟁 발발 후에 병력 생산 수는 더 늘어나긴 했다.] 그러니까 '''건장한 남성 300만 명'''을 10년 동안 먹이고 입히고 훈련시키고 관리하면서 필요한 자금과 물자를 자체 조달했다는 얘기다.[* 물론 카미노가 일개 행성 내 국가가 아닌 행성 전체를 소유한 국가임을 생각하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다. 현실로 따지면 전 지구가 합심한다면 군인 300만 명을 먹여살리는건 딱히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.] 덧붙여 이 거대하고 중요한 거래를 제다이 사원이나 의회에 10년 동안 말 한마디 꺼내지 않을 만큼 대범하다.[* [[쿠앗 드라이브 야드]] 또한 클론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무 대금도 없이 비밀리에 각종 무기 제작 의뢰를 받고 사운을 걸고 무기를 제작한다.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망했을 거다.] 은하 한구석에서 이런 엄청난 규모의 군대가 의회에 말도 없이 편성되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공화국도 좀 굉장하다.[* 애초에 이들은 분리주의 연합이 거의 경 단위의 드로이드 군대를 찍어내는 것도 파악 못했다. 공화국 자체가 국가라기보다는 일종의 UN이나 유럽연합 비슷한 집단이기 때문에 단합이 잘 안되는 문제여서 그런 듯. 제다이 이외에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는 제다이 사원 지도에 카미노 위치가 삭제된 걸 보면 [[두쿠|두쿠 백작]]이 다크사이드로 돌아선 직후 삭제[* 클론의 습격으로부터 10년 전]했다는 추측이 있다. 클론 전쟁이 발발한 이후 카미노인들은 공화국의 정계에도 진출하게 되어 공화국 국회의사당에는 카미노 출신 국회의원도 들어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